9월 8일(화) 부산 박물관 소강당에서 시민 인문강좌 제3기 한자인문학 제1강을 진행하였습니다.경성대학교 한문학과 교수이시며 부산광역시시사편찬위원회 위원이신 정경주 교수님께서 [한자로 읽는 부산의 역사-역사기록물]을 주제로 부산에 남아 있는 역사자료를 신라시대부터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유적지와 관련된 자료와 인물들이 남긴 시문 등을 두루 섭렵하시며 열강하시어, 이날 강의는 시간을 넘겨서까지 이어졌지만 참석자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