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1일에는 후강서원 원장이신 금지수 선생님께서 "한자로 읽는 유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仁과 君子의 길 그리고 學, 儒, 直 등으로 풀어주신 유학에 대한 강의는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은 어떻게 슬하와 사회의 젋은이 들에게 실천으로 가르침을 줄 수 있는가 하는 길을 제시하였습니다. 인간을 중심으로 공부와 행을 해 나갈 것을 당부하고 기준을 세우고, 주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이가 군자가 아닌가 하는 말씀으로 잔잔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중간 중간 공감의 박수를 보내 주셔서 더욱 감동적적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