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시경 마흔 두번째 대아 문왕지십 문왕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6-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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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大雅) 문왕지십(文王之什) 문왕(文王

文王在上(문왕재상)하사

문왕께서 위에 계시어

於昭于天(오소우천)하시니

, 하늘에서 밝게 빛나시네

周雖舊邦(주수구방)이나

주나라는 비록 오래된 나라이나

其命維新(기명유신)이로다

천명은 새롭도다.

有周不顯(유주불현)

주나라가 드러나지 않을까

帝命不時(제명불시)

상제의 명이 때가 아닐까

文王陟降(문왕척강)

문왕은 오르내리며

在帝左右(재제좌우)시니라

상제의 좌우에 계시네


亹亹文王(미미문왕)

부지런히 힘쓰신 문왕

令聞不已(영문불이)하사

어진 소문이 그치지 아니 하네

陳錫哉周(진석재주)하시되

주나라에 베풀어주시되

侯文王孫子(후문왕손자)하시니

문왕 자손들에게 하시니

文王孫子(문왕손자)

문왕 자손들이

本支百世(본지백세)시며

본손과 지손이 백세를 누릴 것이며

凡周之士(범주지사)

모든 주나라의 선비도

不顯(불현)亦世(역세)로다

드러나지 않을까. 이 또한 대대로 하리라


世之不顯(세지불현)

대대로 전함이 드러나지 않을까

厥猶翼翼(궐유익익)이로다

그 계책이 익익하도다.

思皇多士(사황다사)

많은 훌륭한 선비들이

生此王國(생차왕국)이로다

이 왕국에 태어났도다.

王國克生(왕국극생)하니

왕국에서 능히 나오니

維周之楨(유주지정)이로다

주나라의 근간이 되리로다.

濟濟多士(제제다사)

많고 많은 선비들이여,

文王以寧(문왕이녕)이삿다

문왕이 이에 편안하셨다.


穆穆文王(목목문왕)이여

심원하신 문왕이여,

於緝熙敬止(오집희경지)삿다

, 끊임없이 공경하셨네.

假哉天命(가재천명)

크나큰 하늘의 명은

有商孫子(유상손자)니라

상나라의 자손들에게 있었다

商之孫子(상지손자)

상나라의 자손들

其麗不億(기려불억)이언마는

그 수가 억 뿐만이 아니었건만

上帝旣命(상제기명)이라

상제가 이미 명하셨느니라.

侯于周服(후우주복)이로다

주나라에 복종하도다.


侯服于周(후복우주)하니

주나라에 복종하니

天命靡常(천명미상)이라

천명이 일정하지 않은지라.

殷士膚敏(은사부민)

은나라 선비 중에 아름답고 민첩한 이들이

祼將于京(관장우경)하니

주나라 서울에서 강신제를 지내니

厥作祼將(궐작관장)이여

그 강신제 지냄을 행함이여

常服黼冔(상복보호)로다

항상 보상을 입고 은나라 관을 썼다.

王之藎臣(왕지신신)

왕에게 나아가는 신하가

無念爾祖(무념이조)

자신의 조상을 생각지 아니하겠는가


無念爾祖(무염이조)

네 조상을 생각지 아니하랴,

聿修厥德(율수궐덕)이어다

마침내 그 덕을 닦을지어다.

永言配命(영언배명)

오래도록 하늘이 명을 지켜

自求多福(자구다복)이니라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하니라.

殷之未喪師(은지미상사)

은나라가 인심을 잃지 않았을 적엔

克配上帝(극배상제)러니

능히 상제를 짝하더니

宜鑑于殷(의감우은)이어다

마땅히 은나라를 거울삼을지어다.

駿命不易(준명불이)니라

큰 명은 쉽지 않느니라.


命之不易(명지불이)

명이 쉽지 아니하니

無遏爾躬(무알이궁)이어다

네 몸에서 끊어지게 말지어다.

宣昭義問(선소의문)하며

의로운 명성을 베풀어서 밝게 하며

有虞殷自天(유우은자천)하라

은나라가 하늘로부터 함을 헤아려보아라.

上天之載(상천지재)

상천의 일은

無聲無臭(무성무취)어니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거니와

儀刑文王(의형문왕)하면

문왕을 법하여 본받으면

萬邦作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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