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9 시경 서른 세번째 국풍 빈풍 구역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5-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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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풍(國風) 빈풍(豳風) 구역(九罭)

九罭之魚(구역지어) 아홉 주머니 그물에 걸린 물고기여!

鱒魴(준방)이로다 송어와 방어로다.

我覯之子(아구지자)호니 [東人] 그 분[周公]을 만나보니

袞衣繡裳(곤의수상)이로다 (주공의 옷이) 곤룡포 윗옷과 수놓은 치마로다.
 

鴻飛遵渚(홍비준)하나니 큰 기러기 날아감에 물가를 따르나니,

公歸無所(공귀무소) 이 돌아가심에 갈 곳이 없으랴?

於女信處(어여신처)시니라 네게 이틀밤만 묵으시니라.
 

鴻飛遵陸(홍비준륙)하나니 큰 기러기 날아감에 육지를 따르나니,

公歸不復(공귀불복)이시리니 공이 돌아가시면 돌아오지 않으시리니

於女信宿(어여신숙)이시니라 네게 이틀밤만 묵으시니라.
 

是以有袞衣兮(시이유곤의혜)러니 [信處,宿]로써 (여기에) 袞衣 입은 분이 계시니,

無以我公歸兮(무이아공귀혜)하여 우리 공을 데리고 돌아가지 말아서

無使我心悲兮(무사아심비혜)어다 내 마음을 슬프게 하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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