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한국 근대시기 한자자전 콜로키움 성과 보고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시 : 2016-02-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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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자연구소는 지난 2월 4일 동서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하강진 교수를 모시고 《정익로의 <국한문신옥편>이 갖는 한국자전사적 위상》이란 주제로 제4차 한국 근대 시기 한자 자전 연구 콜로키움을 진행하였다.

     《국한문신옥편》은 한국 근대 옥편의 효시라는 문헌적 가치를 지녔음에도 《자전석요》‧《신자전》 등에 비해 국내외 학자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2002년 이후 전일주‧박형익‧하강진 등에 의해 《국한문신옥편》의 학술적 가치가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특히 하강진 교수는 《국한문신옥편》의 서지학적인 연구를 통해 통사적인 관점에서 후속 자전과 상호비교를 통해 《국한문신옥편》이 근대자전편찬사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영향을 광범위하게 고찰하였다.

     주제발표에서 하강진 교수는 《국한문신옥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운서나 옥편에 비해 한글 음훈 정보를 제공하여 대중성 확보하였고, 동시에 검자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창적인 검자방식인 《음운자휘》를 창안한 것이며, 이 점은 《국한문신옥편》이 《전운옥편》보다 한층 더 근대적인 성격을 띤 옥편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국한문신옥편》의 부수 배열, 검자 방식 등의 특징 분석을 기반으로 후기 자전 《자전석요》‧《일선대자전》‧《한선문신옥편》‧《한일선회중신자전》‧《신자전》‧《자림보주》 등과의 상관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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